티스토리 뷰

이번 겨울 극장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지난해 12월 '스윙키즈' '마약왕' 'PMC' 등 한국영화 기대작들은 혼전 끝에 씁쓸한 결말을 맞았다. 12월 한국영화 기대작들에 실망한 관객들은 올 1월 '극한직업'에 화답하며 1626만명이란 엄청난 흥행을 안겼다. 지난해 12월 줄어든 관객수치와 올 1~2월 늘어난 관객수치가 비슷했다. 문제는 이런 혼전이 12월에만





개봉하면서 제 살 깎아 먹기로 쓴맛을 톡톡히 봤다. 그 교훈이 올해 이어지는 듯하다가 연말이 되니 다시 무한 경쟁체제로 돌입했다. 개봉 편수는 많고 시장은 한정되고 욕심은 다 같은 탓이다. 과연 혼전에 혼전이 계속될 올 연말과 내년 초 극장가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을 짚을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작품상 - 드라마 여우주연상 - 드라마 신시아 에리보 스칼렛 요한슨 시얼샤 로넌



슬레이어즈(말괄량이 전사)같은 만화부터 각종 게임 소개 프로그램, 스타크래프트 리그 그리고 총몽 OVA, 무책임함장 테일러같은 만화영화 캣츠아이, 더티페어 플래시, 고르고13 영화판같은 고전만화영화 카우보이비밥, 선계전봉신연의같은 최신작까지 두루 볼게 많았지요. 진짜 이때는 밤 8시 넘으면 일단은 투니버스만 보고 있었네요. 메모리 64기가 메모리~~~ 지상렬이 불렀었나 하여간 예전에 누가 나와서 이거 불렀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메모리 64기가 메모리~~~ 이러면서 말이죠.. 이거 분명히 또 나옵니다.. ㅋ 작년 아쿠아맨 503만 12세 마약왕 186만 청불 스윙키즈 147만 12세 범블비 156만 12세 pmc 167만 15세 -한영 3개 모두





고양이 토사물 솔직히,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영화를 보고나니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당신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영화인 건 확실하다. 근데 지금까지 이런 영화가 없었던 이유가 있지 않을까? 너무 망작이라서 오히려 웃기게 볼만한 영화라고 추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캣츠'는 그냥 망작이다. 이 영화를 보느니 차라리 내 똥꼬를 스스로 핥는 것을 택하겠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일(수요일) 나이브스 아웃 (국내외 시사회평이 굉장히 좋음) 4일(수요일) 포드 v 페라리 (아이맥스,4DX,스크린엑스) 11일(수요일) 쥬만지 넥스트레벨 (아이맥스,4DX,스크린엑스) 18일(수요일) 시동 19일(목요일) 백두산 24일(화요일) 캣츠 31일(화요일) 미드웨이 미정 천문(24일 유력) 12월은 몇편이나 볼려나요 전 한국영화3편은 죄다 보긴 할거같은데.... 제예상은 캣츠 > 시동> 백두산 겨울엔 항상 뮤지컬영화가 대박치더라구요 '천문'이 12월



꾸준히 관객층을 확보한 디즈니의 저력이라 할 수 있다. 이모씨(37)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거부감은 1도 없다”며 “극장이 화면이 크고 소리가 좋다. 재미와 완성도만 있으면 극장에서 안 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 벌써 2억명…영화관들 ‘활짝’ 경향신문이 통합전산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30일까지 올해 누적 관객 수는 2억421만4537명에 달했다. 연 누적 관객은 2013년 이후 매년 2억명이 넘지만, 11월에 2억명을 넘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 역시 1조7274억원으로





아네트 베닝 로라 던 제니퍼 로페즈 마고 로비 남우조연상 톰 행크스 안소니 홉킨스 알 파치노 조 페시 브래드 피트 감독상 봉준호 샘 멘데스 토드 필립스 마틴 스콜세지 쿠엔틴 타란티노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을 짚을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그럼 메모리빨 받나 ㅋㅋㅋㅋㅋㅋㅋ평은왜케안좋지 곡 제목은 Beautiful Ghosts 영화에서는 Victoria역의 Francesca Hayward가 부를 예정이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부른 버전은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수록된다고 함 영화에는 기존 캣츠 음악과 노래외에





없다. 다만 어떤 업체가 가장 수익에 몰두했는지는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전체 스크린 91.7%(지난해 말 기준)를 차지하는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의 상영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동종업계 1위인 CGV의 몰아주기가 가장 심했다. 개봉 첫 토요일로 하루에만 166만명을 기록한 지난달 23일 상영점유율은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각각 80.1%·71.5%·70.4%였다. 특히 CGV와 메가박스는 직영점의 상영점유율이 위탁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영화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본사가 편성에 더 관여하는 직영점이

아홉 개의 목숨을 다 쓰더라도 이 영화에 출연한 실수를 만회하기 어려울 것이다. 영화를 보며 내 안의 빛이 조금씩 꺼져가는 것을 느꼈다. 110분의 영화가 끝난 이후, 극장은 죽은 듯이 조용했다. 남겨진 우리들은 불행하게도 계속 살아가야 한다. 1억 달러 예산으로 이런 성취를 거둘 수 있다니 놀랍다. 톰 후퍼가 조도로프스키, 데이빗 린치도 울고 갈만한 초현실적인 악몽을 만들어낼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어둠의 신 크툴루도 '캣츠'를 봤으면 섬뜩한 비명소리를 내질렀을 것이다. '캣츠' 관람은 전혀 본 적 없는 끔찍한 장르의 포르노를 보는 느낌이다. 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