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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장기표(왼쪽부터), 심재철(자유한국당), 정병국(새로운보수당), 이언주(전진당), 박형준 공동위원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jeong@yna.co.kr 미래통합당의 지도부와 공천조직은 현재의 한국당 체제를 확대 개편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한국당 최고위는 8명, 공관위는 9명이다. 최고위를 확대 구성하기 위해 통준위 공동위원장단이 새 최고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현재 9명인 최고위 정원을 몇 명으로 늘릴지는 14일 정해진다. 다만 현재 한국당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박 위원장은 "선거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 (지도부를) 전면 교체하는 전당대회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선거 끝나고 나서 이른 시일 안에 전대를 열어





한 기업의 이익 추구에 방해되는 규제는 모두 풀어버리고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즉, 법적 제재 없이 경제적 약자들을 털어먹기를 선호하는 정치인 집단이 친이계였습니다. 이들은 진짜 목적은 감추어두고 경제성장이라는 슬로건만을 걸고 중도층을 공략했습니다. 허상인 "경제대통령" 이명박에 대한 대중의 열렬한 지지는 그가 경제적으로 유능한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정치 그딴 건 복잡하고 시끄러워서 싫고 내 돈 많이 벌게 해주는 사람이 좋아'라는 생각을 가졌던 당시 정치무관심층에게 이명박은 매우 매력적인 인물이었죠. 이런 이명박이 내세웠던 철학 중





상처를 주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김병민 씨도 비슷한 주장을 했습니다. 김 씨는 “우리은행 측이 성숙하지 못한 판단을 한 것”이라 주장하면서 “1월에 대한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을 보게 되면 촛불 형상화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촛불집회를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게 흔히 정치적 논란으로 얼마든지 이어질 수 있는 거고 1월 달 그림을 보게 되면 나라다운 나라라는 정치적인 구호까지 함께 나오게 됩니다. 물론 이 정부를 탄생시키게 되는 여러 가지 배경들이 있는 내용입니다마는 정치적인 논란이 될 수 있을 만한





결집도 측면에서도 진보쪽이 보수쪽보다 결집도가 높아요.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긴장도가 높아져있는데 총선을 치루는데는 긴장감이 팽배한게 더 낫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창당을 승인했다. 선관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한국당의 중앙당 등록을 공고했다. 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의 시도당 사무실 주소가 한국당 사무실과 주소가 같거나 논밭에 위치한 외딴 창고였다면서 제대로 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만약 명문대를 나오고 집도 여러 채 있고 여유 자금이 있어 부동산 투자를 통해 돈을 더 벌 생각이 있다면 절대 민주당은 지지 하지 않고 자한당을 지지했을 겁니다. 아니면 직원을 부리는 규모가 있는 기업체의 사장 입장이라면 무조건 자한당을 지지할 것 같습니다. 노동자의 임금과 처우 개선을 하는 현재 대통령과 민주당의 정책이 너무 싫을 것 같습니다.



‘보수 꼴통’ 인 당을 좌클릭해 중도로 밀어냈기 때문이다. 반대를 무릅쓰고 당 정강·정책을 경제민주화, 복지로 확 바꾸고 65세 이상 국민에 기초연금 20만원 준다는 공약을 밀어붙였다. 투표율 낮은 노인층을 투표장에 유인해야 이긴다는 전략이었다. 딱 먹혔다. 선거 당일 오후 노인들이 투표장에 몰려들었다. 투표율이



수 있다. 어차피 윤석열 총장 정치 쪽으로 빠질 사람 아닌거 알고 있음 ㅋㅋㅋㅋㅋ 그만큼 윤석열 총장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네 꽤 유명하신 DP의 문자마약상님의 새로 올라온 글이 좋아 함께 나누기 위해 퍼왔습니다. 문자마약상님은 출처만 밝히면 공유에 대해 문제 삼지 않으신다고 하셨기에 이렇게 가지고 와봅니다. =========================================================================== 내일 쉬는 날이라 영화 몇편 보고 자려고 했더니 저를 불끈하게 하는 글이 올라와 있군요. 한동안 글 쓸 일 없을 거 같았는데 그냥



게 부끄럽지 않았기에 자신있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뒤에 붙어있던 근거들이란 거 다 미사여구 교언영색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그때 제가 바랬던 것들이 거의 다 이뤄졌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렸지만 결국 지지자들의 열망의 대결입니다. 우리가 민주당과 문재인을 믿고 지지하는 열정이 태극기와 경상도, 건축업자와 부동산업자들, 재벌과 판검사, 기레기들이 황교안과 자유당을 지지하는 열정보다 더 크고 강렬하면 이깁니다. 그걸 저는 역사의 진보라고 믿습니다. 이번





| 강민정 기자] 총선이 다가오면 여의도에 다양한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이 시기가 되면 서로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헤쳐모여식 통합 또는 신당 창당도 가능하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만났다’는 단순한 사실조차 평소와 다른 무게감을 갖는다. 이 가운데 ‘빅텐트론’을 강조했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 관계자들을 만난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며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여의도 일각에서는 김



자산은 100억원 정도 로 한국당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전신인 국민의당 시절부터 교섭단체 지위를 유지한 바른미래당은 소속 의원이 줄었어도 매 분기 민주당ㆍ한국당(32억~33억원)과 큰 차이가 없는 약 25억원의 국고 보조금을 챙겨왔다. 선거가 있는 해에는 국고 보조금 1년치와 규모가 비슷한 ‘선거 보조금’을 일시불로 지급받는 점을 감안 하면, 내년 총선 전 바른미래당 곳간엔 200억원 이상이 쌓일 것으로 추산 된다. 연내 신당 창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