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주고받는 속도부터 다른 거예요. 당시 수원 지휘봉을 잡은 김 호 감독께선 실전보다 강한 훈련으로 유명했습니다.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죠. 데뷔 시즌에 리그 5경기를 뛰었습니다. 이듬해(2001)엔 3경기를 소화했죠. 수원이 역대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꼽는 ‘고데로 트리오(고종수-데니스-산드로)’가 뛰던 시절입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이 큰 고민으로 다가오진 않았습니까. 수원 입단 후 많이 못 뛴 이유 중엔 부상이 있습니다. 고교 때부터 무릎 뼈(슬개골)가 좋지 않았어요. 그 상태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몸 상태가 악화됐죠. 한 번은 공중 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영국민을 추가로 철수시키기 위한 마지막 전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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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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